10일 새벽 4시께 울산시 동구 화정동 박모씨(65)가 자신의 집에 숨져있는 것을 박씨의 사촌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씨가 지난해 9월 교통사고 이후 후유증을 앓았다는 유족의 말 등으로 미뤄 폐혈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박정훈기자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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