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농소 딸기"가 일본 수출길을 연 이후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소 딸기작목반은 지난해 11월 2t의 딸기를 일본에 수출한데 이어 오는 5월말까지 200t(16만7천박스)의 수출계약을 맺어 33억4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올해 이들 농가에 예냉시설 설치비를 비롯한 냉장차 구입비 등3천5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훈기자jhpark@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