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청은 옥교동 태화강 둔치 일원에 새로 조성된 토사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한다.  울산시 중구청은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와 태화강 둔치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천800만원을 투자, 옥교동 둔치 일원에 1천638평의 토사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15일 준공한다.  중구청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공영주차장 설치 준공인가를 받는 즉시 일부시설물을 보완해 오는 15일까지 구청 직영으로 일정기간 주차요금 없이 이용객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청은 옥교동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뒤 태화강변 둔치 순찰도로에 무단주·정차할 경우에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창식기자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