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천 SK)이 독일 진출을 노린다.  강철은 이적의향서 제출 마감시한인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맞춰 이적의향서를독일축구협회에 제출한 데 이어 10일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철은 일본무대 진출 등도 고려했으나 향후 지도자 생활을 위해서는 독일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독일 2부리그에라도 진출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강철은 우선 독일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이를 근거로 에이전트 이영중씨가 독일의 팀들을 대상으로 입단 교섭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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