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8일 산업단지 디지털화와 구조고도화를 위해 울산·온산지원처에정보조사팀을 신설해 울산지사로 확대·개편됐다. 또 강권호 울산·온산지원처장을 동남지역본부 행정처장으로 전보하고 이창섭 서남지역본부 광주·대불지원처장을 울산지사장으로 전보·발령했다. 산단공 울산·온산지사는 이에 따라 정보조사팀이 신설돼 정보화 추진 및 조사업무의 전문성에 효율성을 갖게 됐으며 입주지원팀에서 명칭을 변경한 단지관리팀과 경영지원팀 3등 3개팀으로 개편됐다. 이와 함께 새로인 신설된 정보조사팀장에 김종률 팀장을, 단지관리팀장에 김맹렬 팀장을, 경영지원팀장에 황석주 팀장을 각각 전보·발령했다. 한편 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정보화 조성분위기를 확산시키기위해 기업지원처를 기업혁신지원실로 개편하고 정보화사업실에 디지털산업단지팀을 신설했다. 또 지역본부인 동남지역본부의 경우 기업지원처를 기업혁신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하고 본부장이 센터장을 겸직하도록 하고 기능별팀제를 편성, 조직을 단순화시켰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