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함머(노르웨이)가 월드컵스키노르딕복합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함머는 8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트 임 빈클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 70m급점프를 10위로 마쳤으나 15㎞ 크로스컨트리에서 38분10초2로 1위를 기록, 팀동료 브야르테 엔겐 빅과 로니 아커만(독일)을 각각 2, 3위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이날 프랑스 레 아르크와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녀대회전 경기는 악천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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