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내 중학생 10명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히메지시를 방문한다.  마산시 양덕중학교 조영진군 등 10명의 중학생 방문단은 이 기간동안 일본의 문화와 풍습, 교육현장, 생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또 이들은 자매도시 가정에서 민박을 하면서 생활풍습 등을 이해하고 어학연수, 상호우호증진 등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마산시는 오는 7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 일본 히메지시 학생을 초청해 이곳 학생들과 교류하게 되며 공무원 및 상공인 교류 등을 통해 국제자매도시로서 친선과 우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일본히메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후 양도시간 초등학교 미술작품전시회, 히메지시 국제우정의 축제공연단 파견, 사진작가협의회 작품전시회,농산물 시설재배견학 등 활발한 교류를 펴고있다. 마산=김영수기자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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