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울산대의대 일반외과 박건춘 교수(60·사진)를 의무부총장 겸 울산대학교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박 신임 의무부총장은 홍창기 울산대 의대 의무부총장이 서울중앙병원장으로 자리를 옮겨감에 따라 4일 선임됐다.  박 의무부총장은 66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대교수를 거쳐 지난 92년부터 울산대학교 의대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서울중앙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석복기자csb7365@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