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동맥경화와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손기정옹(89)의 치료비 전액을 부담키로 했다. 삼성은 3일 "손옹이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국민적 영웅이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옹은 삼성문화재단 고문을 맡고 있는데다 지난 98년 IMF사태 때 삼성그룹 이미지광고에 출연하는 등 삼성과의 인연이 각별하다. "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삼성그룹이 동맥경화와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손기정옹(89)의 치료비 전액을 부담키로 했다. 삼성은 3일 "손옹이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국민적 영웅이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옹은 삼성문화재단 고문을 맡고 있는데다 지난 98년 IMF사태 때 삼성그룹 이미지광고에 출연하는 등 삼성과의 인연이 각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