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와 라이처스 브러더스의 〈언체인드 멜로디〉가 우리나라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와 팝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KBS 제2라디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TV넷커뮤니케이션에 의뢰해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밝혀졌다.  가요 부문에서는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나훈아의 〈사랑〉, 조성모의 〈아시나요〉, god의 〈거짓말〉이, 팝송 부문에서는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빌리조엘의 〈어니스티〉, 해리 넬슨의 〈위드아웃 유〉,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가 뒤를이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새해 1월 2일과 3일 오전 9시5분 KBS 제2라디오 〈안녕하세요 황인용, 금보라입니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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