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영길)와 서진주지점(지점장 김경화)이 "베스트-서비스21" 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가 올해 초 통합농협의 경쟁력 강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베스트-서비스21"운동을 전개한 결과 전국 156개 시·군지부 단위에서 진주시지부가, 전국 492개 지점 가운데 서진주 지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장소 단위에서는 진주시청 출장소와 경상대 출장소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진주시에 소재한 농협중앙회 지부와 지점, 출장소들이 고객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국내 농협중 최고의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주시 지부는 올초부터 매주 창구직원에 대한 고객응대 기법교육을 비롯한 스마일운동, 전화예절 등의 대고객 서비스운동을 전개, 예수금이 전년도에 비해 25% 1천200억원이 증가했다. 진주=강정배기자ki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