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은 2일 "국가 전반의 지식정보화를 통한 새로운 e-Korea 건설을 올해 정보통신정책 운영방향으로 삼아 21세기 지식기반경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광화문 청사에서 김동선 차관 등 정통부 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이를 위해 △공공부문 정보화 촉진 △초고속통신망 고도화 △정보화역기능 해소 △신산업 및 정보통신인력 양성 △IMT2000, 디지털 지상TV 및 위성방송등 정보통신서비스 경쟁력 강화 △세계적 우정사업 육성 등을 6대 과제로 선정하고이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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