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성환)은 울산지역 서예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새천년 서예초대전"을 제1, 2, 3전시장에서 지난 31일부터 열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서예초대전에는 미술협회 서예분과, 서예협회, 서가협회 등 소속단체와 무관하게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가가 망라된 86명의 한글, 한문, 사군자, 전각 등 12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제1전시실에서 가진다. 이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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