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마르시아스 심(본명 심상대·40)씨와 시인 김기택(43)씨가 제46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해 문학동네 겨울호에 실린 단편소설 〈미(美)〉와 시 〈불룩한 자루〉 외 6편. 시상식은 내년초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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