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나 하천의 희귀석들을 찾는 탐석활동을 하며 회원들의 우의를 다져오던 초석회(회장 신한경)가 창립 2년만에 첫 전시회를 열었다. 초석회는 17일까지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창립회원전을 마련해 그동안 회원들이 울산근교와 전국 각지의 유명 하천지역을 답사하며 탐석활동을 통해 수집한 수석 50여점을 선보인다. 신한경 김종해 이태상 김현덕 김형기 김종석 김승진 이형기 김동식 변병모 최규동 박규호 황규상 등 13명의 회원들이 소장 작품을 내놨다. 초석회는 지난 98년 2월 결성돼 그동안 정기탐석활동을 해오다 이번에 창립전시회를 갖게 됐다. 이애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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