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이군경회(ㅈ부장 우열곤), 유족회(지부장 고일성), 망인회(지부장 정자이) 등 3개 보훈단체는 15일 오전 11시 남구 모 음식점에서 고령회원 합동위안행사를 열었다. 고령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울산양육원생 학습지도와 농촌일손돕기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공자자녀 이대웅 학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가족 복리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 울산시 이충해 사회복지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오찬과 위로연을갖고 회원 상호간에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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